더 위쳐 3 케어모헨 + 백색 과수원

※스포일러/선정성/잔인함 주의※

일단 간단히 초반 플레이 감상

조작이 전보다 쉬운듯 어려운듯..?메뉴가 뭔가 많아져서 외워야되는 단축키가 많다

진짜 초반부 적응하기 쉽지 않다 ㅋㅋ

액션은 2랑 비슷한듯 안비슷한듯 손에 잘 익지는 않는다 원래 잘 못하기도 하고 ㅠ

이그니랑 쿠엔이 좋은듯하다

말 최고! 이거 있으니까 무게 초과됐을때도 좀 편하다

뭔가 역시 할것도 많고 복잡하다....진행자체는 다시 1로 회귀한 느낌이다..

그래픽 퀄리티 덕분인지 더욱 더 중세시대 분위기가 철철 넘쳐서 좋다ㅠㅠㅠㅠ그래 이거야..

연금술 비중이 대폭 줄어든 느낌!! 이렇게나 바뀔줄이야..

술을 소지하고 있으면 명상 후에 저절로 연금술로 만든 아이템(포션,폭탄 등)이 다시 채워짐.헐.

포션을 예전처럼 계속 만들지 않아도 되는건 좋은데 거의 즉효성이라 예전만큼 잘 쓰게 되진않음

대신 탕약이라는게 따로 생긴거같은데 아직 안만들어봤음

2랑 도대체 어떤부분들이 연동되는건지 아직 감이 안잡힘

일단 템이나 소지금적으로는 전혀 영향을 안받는거같고....

목의 문신은 내가 2에서 안한건지 지운건지 원래부터 없고..

스토리적으로 영향을 많이 받는거같은데 아직 진행을 별로 안해서 모르겠다.

내가 2에서 레토 죽였는지 안죽였었는지 전혀 기억이 안난다..ㅠㅠ..

일단 1,2안해본 사람한테 진짜 힘들거같음..스토리 자체도 대서사시수준에다가..

안친절한듯 친절한듯 안친절한 게임ㅋㅋ

하다보면 오! 의외로 이런것까지 되어있네 하는 부분과 헐 이건 왜 안돼?이런것들이 계속 있음

ui자체는 깔끔하긴한데 익혀야되는/확인해야되는 정보가 너무 많아서 헷갈림

궨트..백색 과수원에서 만난애는 쉬웠는데 그 바로 다음에 비지마에서 만나는 애는 어렵당;;

몇번을 도전해서 이겼는지 모르겠다..

재밌는거같긴한데 쉽진않고 역시 이것도 신경쓸게 많음..덱을 어떻게 다 모으지!

하여튼 첨에 모든걸 익히기에 너무나도 익혀야되는 것들이 많고 습득해야되는 정보가 너무 많음.

백색과수원을 더러운 자금이랑 탈영병의 금 이거 두개때문에

한 세번 하는바람에 플레이타임이 벌써 16시간ㅋㅋㅋ

근데 위쳐하면서 다시하기는 너무 익숙한지라 그러려니 하고있다

오히려 그 맵에 익숙하지 않은 상태로 플레이 하는걸 별로 안좋아하기때문에

다시하면 다시할수록 익숙해져서 맘이 편하다...................

더러운 자금이랑 탈영병의 금 이거 두개는 꼭 순서대로 해야지 퀘스트도 받고 완료도 할수있음

순서를 뒤바꿔서 하면 퀘스트 자체가 안나오거나 완료가 안됨..흑흑...

현재상태는 비지마 지나서 벨렌 왔는데 그 맵크기에 아연실색..

이렇게 크면 분명히 빼먹는것들이 있을텐데 ㅠㅠ걱정반 두려움반..

기대도 되긴하지만 뭔가를 빼먹는게 너무 싫다..

여튼 백색과수원까지의 스샷을 접어서 올려봄

내용보다는 주로 배경이 이뻐서/게롤트를 찍은게 많음

※스포일러/선정성/잔인함 주의※

Cosmic Sha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