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근황

Posted 2012. 11. 13. 03:03, Filed under: 잡담

 

 

1.약 2년간 썼던거같은 뱀부를 청산하고 드디어 인생 처음으로 인튜오스 시리즈를 구매.

꺼내서 드라이브 설치하고, 한번 써보고, 터치 시험해보고 다시 고이 집어넣었다.

케이스와 무선 키트를 받을때까지는 넣어둬야지.

전용케이스가 너무 비싼데다가 해외구매길래 그냥 노트북 케이스 적당한걸 찾아봐야겠음

 

 

2.최근에 읽은 책.

 

데드스페이스 : 선교자  -  유니톨로지가 창시되기까지 그런 일들이 있었다니..

 

바이오쇼크 : 랩쳐  -  정말정말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1도 다시하고싶고 2도 하고싶고, 내년에 나오는 인피니트도 기대된다. 하지만 돈때문에 참는중

 

프랑켄슈타인 - 작가가 여자라는데 1차 충격, 그녀와 그녀 남편의 문란한? 인생에 2차 충격.

내용은 여태까지 알려진것과 다르게 공포도 전혀 아니었고,

여러가지 생각해볼만한 내용이었던것 같다.

 

무라카미 하루키 에세이 걸작선 - 자기전에 깨작깨작 읽기에 정말 좋은 책.

무라카미 하루키는 소설보다 에세이가 재밌고 좋다.

아 이건 이제 남은 한권을 읽는중이다.

 

나사의 회전 - 제목이 끌려서 사봤는데 프롤로그만 읽은 상태.

위의 에세이 남은 한권을 마저 읽고 읽어야지.

 

 

3.요즘에 딱히 하는 게임이 없다. 블소는 접은지 오래됐고..

와우도 조금 하다가 다 까먹고 어려워서 금방 관뒀고. 리오레는 회의가 들어서 안하는중이고.

컴으로 지르고싶은 게임이 몇개 있긴 하지만 다들 가격이 있는지라 참는중.

컴 사양도 올리고싶고..

 

핸드폰으로 게임을 몇개 받아서 해봤는데 그 감상.

 

Blueprint 3D -  난이도도 적당하고 아이디어도 좋은 간단한 퍼즐게임.

 

레이튼 브라더스 미스테리 룸 - 레이튼 시리즈를 좋아하는지라 사봤음.

레벨파이브 일러스트들도 귀엽고 아기자기함. 간단해진 역전재판 같은 느낌.

 

Bar Oasis 2 - 칵테일 백과사전으로 매우 좋은 게임.

하다보면 정말 칵테일이 마시고싶어진다...

근데 칵테일 만드는게 너무 힘들고 잘만들기도 쉽지않다.

 

Funky Smugglers - 이거 진짜 물건이다.

룰 자체는 간단한데 점수를 딸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서 재미있고

아이디어나 디자인, 컨셉도 아기자기하고 완성도도 매우 좋다. 구매한거에 매우 만족.

인앱 구매도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게 구매욕을 자극하는것이 마음에 든다.

곧 코인을 지를것같다...

 

테마파크 - 테마파크가 앱이 있다니! 하고 반가워서 받았는데

현질+소셜+실시간 게임.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최악의 요소들이 모두 조합된 게임으로 하루 좀 해보고 바로 지웠다.

이렇게 더러운 상술이라니..현질을 안하면 게임을 제대로 즐길수가 없다.

그렇다고 현질해야되는 아이템들이 싼것도 아니고 꽤나 비싼편이다.

이럴거면 무료로 내지말라고!!!!아오빡쳐!!!!

 

Granny Smith - 일러스트도 귀엽고 평도 좋고 공짜길래 받아봤는데

나는 잘 못하겠는 류의 게임이라서 몇번 해보고 지웠음.

할머니를 조작하는 레이싱 게임? Tiny Wings 계열의 게임인데

할머니가 똑바로 착지하게 만들기가 어려워서 지웠다.

 

 

4.요즘 유난히 살이 많이 쪄서 고민이다.

근데 왜이렇게 식욕이 폭발인지......괴로워죽겠다 ㅠㅠ

 

 

5.유니클로에서 아무래도 바지를 잘못샀다.

사자마자 입었으므로 이제와서 환불은 불가능하고..

바지 자체에는 문제가 없는데 내가 원하던 스타일이 아니었다는 점.

편하기는 하니까 편하게 아무렇게나 입고다니는 용으로 써야겠다.

이번일을 교훈으로 잘 생각해서 다른 바지를 다시 사야지...

 

 

6.이런 몇가지의 고민?들을 빼면 대체적으로 행복하게 지내는중

 

 

7.이번달 내로 증명사진을 찍어야겠다. 자꾸 미뤄지네.

 

 

8.그러고보니까 이번주 토요일이 퍼퓸 공연날이다!! 실감안난다!!

굿즈는 티셔츠와 파우치를 사기로 정했다.

타월도 살까하다가 역시 별로 쓸일이 없을것같아서 패스.

잌 근데 티셔츠 가격이 왜이래;;

 

 

9.블로그의 빙하기가 너무 잦은것같아서 무언가 방법이 없을까 생각.

음식사진이라도 꾸준히 올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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