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라스트 오브 어스 : 레프트 비하인드 (PS3)

 (스포일러 없음)

 

 

2월 14일 발매된 라스트 오브 어스의 처음이자 마지막 싱글 DLC 레프트 비하인드.

정말 감사하게도 자막작업이 다 되어있다! 정말 요즘은 좋은세상이야! 

PSN스토어에서 17500원이다.

 

뭐 라오어때 열심히 썼으니 그렇게 길게 할말은 없지만..

생각보다 플레이 타임이 길지 않아서 아쉬웠다.

하지만 용량이 생각보다 컸고 가격도 좀 쎈거같은데..?!싶었지만

인게임 그래픽을 보고..납득. 아름다워라..ㅠㅠ

 

엘리가 좀비에 물리기전 자신과 제일 친한 친구 라일리와의 하루를 담은 내용이다.

이야기의 끝이야 뭐..전편을 플레이한 사람이라면 어느정도 예상할수 있는 흐름이고. 

 

엘리가 동년배의 친구와 함께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장난치고 노는것도 좋고..대화를 나누는것도 귀엽고. 그리고 ?!한 장면도 있었고.. 

하지만 난 그 뒤에도 더 나올줄 알았는데 너무 깔끔하게? 끝나버려서 아쉬웠다.

그 뒤에 좀더 있었어도 좋았을거같은데..이 단호박같은 제작진같으니ㅠㅠ

 

게임 시작하기전 페북 등록을 하면 좋다고 그러길래 원래 이런거 잘 안하지만서도 호기심에 해봤더니 이런게...

엘리와 라일리의 즐거운 한때

왠지 다른 컨셉으로도 이거저거 찍어보고싶게 만들어놨음ㅋㅋ

 

트로피는 본편보다는 좀 따기쉬운 트로피들인거같은데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다 해볼수 있을런지..

 

본편 생존자를 해볼까말까 고민중..시간이 안될거같아..

결국은 직접 PS3을 장만하는 계획을 짜고있다.ㅋㅋㅋㅋ

 

아 OST앨범도 새로 나왔던데 달러가 모자라서 못삼..ㅠㅠ또 기프트카드를 질러야하다니..